【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원장 권오현)은 오는 6일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전 9시30분께 서울대 사범대 교육정보관에서 4기 연수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입학사정관 직무 연수로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입시 담당

지난해 9월 중순 경북 포항의 POSTECH(포스텍· 옛 포항공대)에는 경기도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남학생의 수시모집 지원 서류가 접수됐다. POSTECH은 2010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300명 모두를 입학사정관제로 뽑았다.이 학생은 내신 전 과목이 1등급일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다. 하지만 지원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

3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2011년을 준비하는 학생들... 바로 예비 고3 수험생들인데요. 특히 내년에는 수시전형이 더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의 치밀한 입시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피지기 2011 대입전략, HCN뉴스 조찬우 기자의 보돕니다.

1990년 이후 계속 높아져만 오던 고교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처음 하락했다.또 여학생들의 진학률이 남학생을 처음으로 추월, 남녀 진학률이 역전됐다.7일 통계청의 '2009 한국의 사회지표'에 실린 교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81.9%로, 2008년의 83.8%에 비해 1.9%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대학입시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학생의 잠재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다는 점이다.전국 4년제 대학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1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을 보면, 총 118개 대학이 3만7천62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서울대, 연세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