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전형유형의 다양화와 각 전형의 특성화라는 기본 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정원 내 전형에 도입하여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적용한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군 지역에 대한 지역할당제를 실시한다.

▣ 전형 유형은 현재와 동일하다.

∘ 전형별 선발인원은 아직 미정이나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선발 인원은 현재 수준(753명, 전체 정원 3,159명의 24%)으로 유지되며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학생과 농어촌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기회균형선발전형은 2009년 118명, 2010학년도 140명에서 내년에는 190명으로 늘어난다.

▣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다.

∘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른 일선 학교와 학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와 동일하게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 지원 자격은 현행대로 고등학교별 3명이며, 1단계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2배수(현재는 1.5배수)를 선발하여 평가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2단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 2013학년도부터 1, 2단계가 통합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3월 이전 2011학년도 모집안내 발표시 공지할 예정이다.

∘ 2단계 서류평가에서는 기계적인 교과 점수 기준에서 벗어나 학업능력과 의지, 발전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 특기자전형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변경 사항이 없다.

<특기자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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